안녕하세요 : )
지난 포스트에서 주식과 주가, 증자와 감자, 주식시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가벼운 개념정리가 필요하다면 이곳을 참고해 주세요!
오늘은 그 중에서도 주식시장(유통시장)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우리나라 시장은 크게 [유가증권시장]과 [코스닥시장]으로 구분됩니다.
유가증권시장(코스피)
제일 먼저 출시된 것은 '유가증권시장'입니다. 이 곳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(우리가 알만한 삼성, 현대, SK 등의 기업)은 모두 이곳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.
대부분의 기업이 속해있는 만큼 이 시장에서의 지수는 우리나라의 기업들의 전체 가치의 방향성을 볼 수 있는 수치가 됩니다.
이 지수가 바로 많이 들어봤을 코스피지수(종합주가지수)입니다.
- 코스피(KOSPI: Korea Stock Price Index)
- 1980년 1월 4일 100을 기준으로 시작되었음
- KOSPI가 2500이다 = 지수가 시작당시 대비 25배 상승하였다.
- KOSPI = 비교시점 시가총액 / 기준시점 시가총액 x 100
코스피를 보면 우리나라의 기업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게 됩니다.
코스닥시장(코스닥)
이후 코스닥 시장은 주로 벤처기업, 블루칩과 같은 기업들이 많은 곳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. 실제로 기술주들이 주로 코스닥시장에 분포해있으며 이 시장에서의 지수를 코스닥지수라고 합니다.
- 코스닥(KOSDAQ: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)
해외시장
이 외에도 해외 주식시장을 함께 보면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. 요즘에는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가 점차 상승하고 있으며 해외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개인들을 '서학개미'라고 부릅니다. 그 중에서 미국의 대표적 지수로는 [나스닥], [S&P 500], [다우존스지수]가 있습니다.
- 나스닥
- 미국의 대표적 증권 거래소
- 나스닥 지수는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구글, 아마존, 테슬라 등의 기업을 포함하고 있음
- S&P 500
- 미국 대표 주가지수
- 미국 내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 전체 시가총액의 80% 이상을 포함하고 있어 거의 비례하게 움직임
- 다우존스 지수
- 대형주 30곳을 묶어서 발표하는 주가지수
- 30곳이라는 것의 상징성이 큼 -> 최근 인텔이 제외될 수 있다는 얘기가 화제가 되었음
위와 같은 지수들을 확인하다 보면 전체 기업들의 동향이 어떤지, 우리나라와 미국의 상황이 어떤지를 비교할 수 있으며 주식을 공부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구매하여 시장의 규모에 따라 이익을 얻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.
감사합니다 :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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